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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고졸채용 우수기업 교육감 기업현장 방문(22.10.26)

입력 2023.10.28



▲ 노옥희 교육감과 모터트로닉스 임직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사진을 찍고있다.


울산시교육청은 26일 지역 고졸 채용 우수기업인 ㈜모터트로닉스 인터내셔날 코리아를 방문해 미래 직업교육 발전 방향 및 고졸 취업 현안에 대해 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졸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을 격려했다.


교육감 기업방문은 지난해부터 직업계고 취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향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대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목적으로 진행됐다.


이번에 방문한 ㈜모터트로닉스 인터내셔날 코리아는 모터나 발전기 등의 사용전력을 줄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에너지 절감장치 '소프트스타터'를 개발·제조하는 기업으로 올해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및 울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우수 강소기업이다.


또한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매년 2명의 직업계고 학생을 채용하는 고졸 채용 우수기업이다.


이날 참석한 기업대표, 울산마이스터고 및 현대공업고 교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에 대한 기관별 의견을 공유하고 고졸 취업의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, 학교 간 협력 및 교육청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.


그동안 교육감은 지난해 ㈜린노알미늄, ㈜오토텍의 2개 기업을 방문했고, 올해 ㈜모터트로닉스 인터내셔날 코리아를 시작으로 고졸 채용 우수기업을 추가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.


노옥희 교육감은 "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데 고졸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"며 "학교에서는 산업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학생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교육청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가 찾아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"고 밝혔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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